후원만 하지 왜 성인 입양?…진태현, 삐딱한 시선에 밝힌 '가족 자랑'뿐인 삶의 이유
안녕하세요, 여러분.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만큼 '사랑'과 '시련'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 또 있을까요? 2022년, 출산을 단 20일 앞두고 아이를 떠나보내는 가슴 찢어지는 아픔을 겪었고, 바로 지난달에는 진태현 씨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는 큰 위기까지 넘겼습니다. 이 모든 풍파를 함께 이겨내며, 부부는 입양한 세 딸과 함께 굳건한 '가족'의 의미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들의 '성인 입양'이라는 특별한 선택을 두고, 일각에서는 "왜 굳이 성인을?", "그냥 후원만 하면 되지 않나?"라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바로 어제(21일), 진태현 씨가 이러한 삐딱한 시선들을 향해, 자신들 부부가 걷고자 하는 길에 대한 아주 진솔하고도 단단한 소신을 밝혀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목차
💬 1. '입양'을 향한 따뜻한 시선, 그리고 공감
어제 진태현 씨는, 우연히 발견한 한 댓글을 캡처해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댓글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로 인해 입양 문화가 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는 응원과 함께, "여전히 혈통과 가문을 중시하는 유교적 문화가 입양의 장벽"이라며, "꼭 법적 절차를 밟지 않더라도 양부모 역할을 해준다면 입양 문화가 더 확산되기 쉬울 것 같다"는 아주 깊이 있는 의견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진태현 씨는 "정확하게 저희 부부가 가고자 하는 길입니다"라며 전적으로 공감했습니다. 그는 법적인 절차나 서류상의 관계를 넘어, '함께 삶을 나누는'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2. "후원보다 '같이 밥 먹는 식구'가 되는 길"
이어서 그는, 자신들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부의 시선들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습니다. "왜 성인만 가족을 삼느냐?", "후원만 하지 왜 그러냐?"와 같은, 어쩌면 무례하게 들릴 수 있는 '작지만 부정적인 생각들'이 지금의 우리 사회를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물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들 부부의 확고한 철학을 밝혔습니다. "삶을 함께 나누고, 시간을 내어주고, 우리의 가정에 초대하는 일이 그 어떤 엄청난 기부나 후원보다 나은 길이라 믿고 있습니다."
단순히 매달 얼마의 돈을 보내는 '후원자'가 되는 것을 넘어, 함께 밥을 먹고, 일상을 공유하며,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진짜 가족', 즉 '식구'가 되는 것이야말로 이들이 선택한 '나눔'의 방식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그리고 후원은 이미 열심히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이며, 두 가지를 별개로 실천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박시은 진태현의 크리스천 부부라서 잘 사나요? 보러가기🙏 3. "착하지 않기에, 더 바르게 살고 싶습니다"… 그의 진솔한 고백
진태현 씨는 자신과 아내가 '선한 사람'으로만 비치는 것에 대해, 오히려 손사래를 쳤습니다. 그는 "저희 부부는 사람이 잘 되길 바라면서 삽니다. 그리고 착하거나 선하지가 않아, 제발 조금이라도 바르게 살고 싶습니다"라며 아주 솔직한 자기고백을 했습니다.
그는 "청년 시절 너무 어렵고 힘들고, 어리숙하고 부끄럽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도와가며 살고 싶습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자신이 완벽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부족하고 힘들었던 과거가 있었기에, 지금 도움이 필요한 다른 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하다는 뜻이었습니다. 그의 이러한 진솔함은, '완벽한 선행'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선행'이라는 점에서 더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 4. '돈' 아닌 '사람'이 유일한 재산입니다
그의 신념은 삶의 가치관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그는 "인기가 없을 때도, 있을 때도 항상 이렇게 소통하면서 오랫동안 숨김없이 살아왔습니다"라며, 대중과 늘 진심으로 소통해왔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 앞으로도 집, 명품, 돈 자랑 말고 아내, 친구, 이웃, 가족 자랑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그게 유일한 재산이기 때문입니다"라는 감동적인 다짐을 전했습니다. 물질적인 풍요가 성공의 척도가 되어버린 시대에, '사람'과 '관계'만이 자신의 유일한 재산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의 모습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 5. 암 투병과 유산의 아픔 딛고, 다시 뛰는 '가장'
이러한 그의 다짐이 더욱 무겁게 다가오는 이유는, 그가 최근 겪어낸 시련들 때문입니다. 2015년 배우 박시은 씨와 결혼한 이들 부부는, 2022년 출산을 불과 20일 앞두고 아이를 떠나보내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지난달, 진태현 씨는 갑상선암 수술을 받으며 또 한 번의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수술 일주일 만에 다시 러닝을 시작하는 등,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강인한 의지로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시련을 '사랑'의 힘으로 이겨내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더 큰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 '돈'이 아닌 '사람'을 자랑하는 이 멋진 가장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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